모든 분기점의 '나'를 경험해 볼 수는 없다. 중식과 한식을 같이 먹으면 되는거 아니냐고? 그래봤자 [중식을 먹은 나/한식을 먹은 나/중식과 한식을 둘다 먹은 돼지 같은 나] 중 3번째 '나'가 될 뿐이다. 혹여라도 다른 세상의 나를 이 세상의 내가 궁금해 한다면 여러 문제가 생긴다. 선택장애가 오거나, 머리가 복잡해지거나, 심하면 정신이 나가버릴 수도 있다.
1. 내가 태어나기 이전의 일은 어찌 할 수 없다.
2. 내가 태어난 이후 부터 한 선택이 지금의 내 세상이다.
3. 각각의 세상을 모두 경험해 볼 수는 없다.
당연하고 간단한 말인데 너무 장황하게 설명한건가 싶다.. (광고하기 위해서 였던 걸로 하자.)
자 위 1,2,3이 명명백백해졌다. 이것은 인간이기에 우리 모두가 겪을 수 밖에 없는 한계이다. 그렇다면 이 한계(*여기서 말하는 [한계]는 물리법칙을 위배하는 것 처럼 절대 이 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을 말한다.) 속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솔루션은 무엇일까?
Being the best version of myself.
가장 최고 버전의 자기 자신이 되는 것.
이 사실을 알게 된 당신이 몇 살이든 상관없다. 이미 이만큼의 시간이 흘렀다. 그 많은 시간 동안 이미 수억의 수억승의 다중우주가 이미 펼쳐졌다. 됐다. 그건 신경 쓸 필요 없다. 관심끄자. 그냥 속시원하게 다른 분기점(다중 우주)은 날려버리자. 딱 하나의 점. 지금 당신이 있는 우주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봐도 무방하다
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지금부터 펼쳐질 다중우주이다. 당연히 이전에 그랬던 것 처럼 지금부터도 엄청나게 많은 다중우주가 그대에게 펼쳐질 것이다. 그리고 그 중 하나의 우주에 그대가 속하게 될 것이다.
여기까지, 잘 이해가 되었는가? (뭔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당장 오픈카톡으로 연락주세여,, 전여친 카톡보다 더 빠르게 반응하겠습니다.)
자 다시. 우리는 가장 완벽한 버전의 자신이 되기로 했다. 방법은 간단하다. 매 순간순간, 최고의 나로서 살아가면 된다.
항상 일하면서도, 밥먹으면서도, 심지어 자면서도 이 말을 항상 되뇌어라.
"I am the best version of myself."
그리고 최고의 당신이 했을 법한 생각과 행동, 선택을 해 나가라. 당신은 최고다. 이 사실은 누가 뭐라고 해도, 진짜, 어쩔 수 없이, 너무나 명백하다.
당신은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절대 최고가 될 수 없다.
하지만 당신은 자기자신과 비교했을 때 무조건 최고가 될 수 있다.
나 자신의 최고가 되어라.
최고의 나 자신이 되어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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